기업은 핵심업무에만 집중하고 비핵심적인 세무회계분야는 외부 전문 사무실에 아웃소싱하는 경리아웃소싱업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그 필요성이 인정됩니다.

 

 

 

세무회계업무는 기업에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분야가 아닙니다. 회계와 세무같은 비핵심분야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차원에서 낭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무회계업무와 같은 비핵심 분야는 외부의 전문기관에 맡기고 기업의 구성원은 핵심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기업이 재무시스템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 인력을 구성, 확보하고 이를 운영하는 데 들이는 비용을 따져보면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직원 1명을 고용하면 그에게 지급되는 월급만 비용이 되는 것은 잘못된 계산입니다. 퇴직금이 누적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부담분, 고용 및 산재보험료, 각종 복리후생비 지출, 통신비 등 일반 관리비용, 소모품의 사용, 그리고 전문성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육훈련비 등 일반적으로 인건비 외 고용관련비용이 1.5배에서 2배정도 추가적으로 지출됩니다. 경리아웃소싱은 이와 같은 비용을 대폭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재무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회계나 경리관련 직원이 갑자기 사직을 하면, 새로운 직원을 입사 및 훈련시키기까지 유형, 무형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특히 업무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는 큰 금액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직원이 여러 이유로 이직을 하게 되면, 그리고 그 이직이 빈번하게 되면 기업은 과거 회계처리에 대한 근거와 배경을 잃게 됩니다. 이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처리로 인하여 억울하게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과 기준을 제대로 적용하고 명확한 증빙을 구비하고 있다면 누가 담당을 하더라도 부당하게 세금을 추징당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경리아웃소싱은 이와 같은 업무단절비용을 발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회계기준과 세법을 섭렵하고,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그 규정을 전략적으로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회계전문가를 확보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확보해도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경리아웃소싱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오랜 기간 동안 세무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회계인력을 확보하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에 투입된 인원은 귀사의 직원은 아니지만 분명 귀사를 위해서 귀사만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는 귀사에 경쟁력을 그만큼 향상시키게 될 것이며, 귀사의 여러 의사결정에 분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무, 회계부서는 기업의 재무적인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는 부서입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기업의 기밀비, 비밀영업비 등의 발생은 불가피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반경리실무자가 이를 처리함으로써 추후 대표자나 기업에게 불의의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점에서 경리아웃소싱은 기업의 기밀비 집행에 대하여 핵심인력을 제외하고는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내부통제 강화에 매우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