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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말고 직업인, 딱 1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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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말고 직업인, 딱 1년만 >

나는 누구인가?

 

당신은 초면의 사람을 만나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는가?

 

비즈니스 만남에서

나를 소개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명함'이다.

 

그렇다.

명함에 쓰여있는

'회사'와 '직책'이 바로 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명함을 주고받는다.

 

명함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당신이 대기업 부장 또는

임원 직함이 있다면 어떨까?

 

"오~ 00회사. 부장님이시네요."

"정말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좋은 회사 높은 직급을 갖고 있다면,

어디에서든 당당하게 내 명함을

보여줄 수 있다.

 

어찌 보면,

이런 명함 한 장을 갖기 위해서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평생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큰 문제가 있다.

그건, 내 명함이 없어질 때이다.

 

내 명함은 언제 없어질까?

회사에서 퇴직하는 순간, 바로 없어진다.

 

천천히 없어지는 게 아니라

'즉시' 없어진다.

 

그럼 이제 나는 누구인가?

이제부터 나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었다 할지라도,

이제 그냥 '동네 아저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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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있는 회사와 직책이

과연 나였을까?

 

착각하지 말자.

명함에 적힌 회사와 직책은

내가 그 회사를 다니는 동안만

잠시 빌리는 것이다.

 

회사를 나오는 순간,

그것은 모두 신기루처럼 없어진다.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은퇴 후의 삶이 참으로 길다.

 

이제 우리는

평생 가질 수 있는 명함을 가져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회사를 다니면서,

평생의 내 명함을 만드신 분들이 많다.

 

예를 들면,

회사 다니면서

부동산 재테크를 공부해서

부동산 전문가로

 

회사 다니면서

글을 꾸준히 써서

책을 쓰는 멋진 작가로

 

회사 다니면서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서

30만 음식 유튜버로

 

당신도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준비한다면 퇴직 전에

평생의 내 직업을 만들 수 있다.

 

어떤 분야든,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이면

전문가로 인정받으면서

평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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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내가 만든

'인클(인생2막 클래스)' 이라는

동영상 강의 플랫폼이 있다.

 

인클에서 강의하는 전문 강사들의

상당수가 예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들은 어떻게 전문가가 되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평생의 명함을 만들었을까?

그들이 다른 직장인과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회사를 다니며 착실하게 준비했다.

 

평범했던 그들이

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되기까지

1년 ~ 3년 정도의 걸렸다고 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도 했으니까.

아니,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

 

딱 1년만,

당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해 보자.

 

단언컨대,

1년 뒤에는 당신도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의 출발점에 서 있을 것이다.

 

그 출발점에서 당신 인생은

봄날의 시작일 것이다.

 

인생 2막을 1막 보다

더 화려하게 더 의미 있게 더 풍요롭게

더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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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단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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