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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비즈니스]마케팅 성패가르는 색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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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비즈니스]마케팅 성패가르는 색깔의 힘

 


 업종과 관련해서 잘 먹히는 컬러는 분명 따로 있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이런 점을 잘 인식해야 점포 창업을 성공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컬러비즈니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의도는 ‘한번쯤 내 가게를 고객이 더 방문하고 싶은 충동’을 컬러에서 일으켜 해답을 찾는 데 있다. 따라서 지역과 공략하려는 타깃, 입지와 생활수준과 관련해서 특정색이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예비창업자는 새롭게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 주요 색깔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빨강=음식장사에 잘 어울리는 색상. 빨간색은 식욕과 공복감을 자극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식장사의 간판하면 먼저 빨간색이 떠오를 정도로 가장 대중화됐다. 세계적인 체인망을 자랑하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의 간판색 역시 빨강. 공복감을 자극하려는 의도다.


▲노랑=어린이 관련 업종에 잘 어울리는 색상. 노란색 간판하면 어린이 대상 점포라는 게 한눈에 판단될 정도다. 대표적인 사례로 아동복할인점 ‘키즈아울렛(www.12544.com)’ 또는 어린이전용사진관 ‘키즈포토(www.kidsfoto.com)’ 등이 좋은 예라 하겠다.


▲분홍=여성창업 인기 업종에 잘 어울리는 색상. 여러 색상 중에서 가장 여성다운 미를 잘 표현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로 화장품·속옷·꽃·액세서리 업종 등의 간판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쥬얼리아(www.jewelria.net)’이다.


▲초록=건강·음식·서비스 관련 업종에 잘 어울리는 색상. 건강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주고 지친 심신을 밝게 풀어주는 효과에 탁월하다. 이런 색채 특징 때문인지 녹색 간판은 ‘손님의 건강을 챙기는’점포주의 세심한 마인드가 느껴진다. ‘스타벅스’ 커피점 간판도 녹색이다. ▲회색=전문가 혹은 종교적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몰릴 만한 곳이 색의 공략처로 알맞다. 전통찻집, 사찰음식점, 고시학원, 인터넷PC방의 간판과 실내분위기 색에서 사용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압구정동 좁다란 골목길 1층에 ‘더 와인 바’가 좋은 사례다. 회색의 외벽, 어두운 조명, 실내 분위기가 아늑해 오랜 친구와 만나기에 정감이 가고 돋보이는 곳이라 하겠다.


▲갈색=여성보다 남성이 선호하는 색채 특징을 갖고 있어서인지 갈색톤의 점포에는 남성 고객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신천역 먹자골목의 소주방 ‘술고양이’. 또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인근에 있는 커피&호프점 ‘스프링타임’이 있다. 주인의 설명에 따르면 갈색 덕분에 남성과 중년층이 단골로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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