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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의 유형과 의사결정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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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결정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번째는 일방통행처럼 한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판단이다.
두번째는 언제든 다시 되돌이킬 수 있는 판단들이다.
이 둘을 구분해야 한다.
 
첫번째 의사결정은 되돌이킬 수 없다. 따라서 심사숙고해야 한다. 의사결정을 허둥지둥 하는 기업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의사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내용이 아니라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마지막 순간이 올 때가지는 마음을 정하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반드시 모든 대안의 결과를 상상해 본다.
필요하다면 도중에 몇 번이라도 마음을 바꾼다.
단순히 미결정 상황의 답답함이 싫어 성급히 결정을 내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오래 생각할수록 더 성숙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나온다.
- 루디 줄리아니, 미국 전 뉴욕시장, '리더십 에센스'에서 재인용
 
두 번째 의사결정은 언제든 되 돌이킬 수 있다. 따라서 심사숙고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빠른 집행을 통해 배우고 그 결과를 내부에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의사결정이 느리게 된다면 기업 내부의 창작 의욕은 줄어들고 조직은 위험 회피적으로 변화하며, 결과적으로 조직 전체가 느려진다. 결정을 내리고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면 잘못된 결정임이 밝혀지는 때가 있다.
그럴 땐 돌아가면 된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회장
 

무엇이 올바른가를 의사결정 기준으로 삼아라

작고 사소한 일은 ‘이익’이라는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가르면 된다.
다시 말해 이해득실을 따져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일은 단순한 이해득실로
의사결정을 해서는 안된다.
크고 중요한 일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무엇이 올바른가?’라는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위기를 기회로’에서
 
마쓰시타 회장은 ‘무엇이 올바른가?’를 판정하기 위해서
‘사회정의에 부합하는지, 도덕에 반하지는 않는지,
업계를 위한 것인지’ 따져보라고 조언합니다.
이렇게 해서 옳은 일이라는 판단이 서면
이 일 때문에 회사가 망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추진하라고 말합니다.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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